불편한편의점1 [독서] 불편한 편의점 독서를 취미로 가지고 있거나 하지 않았다 아마 제일 마지막으로 했던 독서가 군대에서 시간을 보내기위해 읽었던 책이 마지막인 듯 한데 그마저도 의미를 두고 읽거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책이었는지 조차 가물가물하다. 상상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늘 책보다는 미디어(특히 영화)를 통해서 접하는 것을 선호하고 자기계발 서적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필요한 정보만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는게 익숙했다. 30대가 되고 20대와는 달라진 생각 (글 하나에 다 담을 수 없지만 꽤 많은것들이) 만큼이나 독서도 나한테 그런 관심으로 다가왔다. 물론 나 혼자만의 관심이었으면 그 관심속에서 책을 사서 읽기까지는 꽤 오래 아니 어쩌면 그저 관심에서 그쳤을지도 모른다. 서점에 가고 책을 사고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려준 .. 2021. 11. 18. 이전 1 다음 반응형